제목 | [대만까오슝골프]까오슝골프 답사후기-골프장,호텔,먹거리 탐방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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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(주)더존투어 | 등록일 | 2021-10-20 |
[까오슝골프]까오슝골프 답사후기-골프장,호텔,먹거리 탐방 ▷ 초가을 햇살이 따사로운 10월 초순, 3박 4일 일정으로 대만 까오슝 비행기에 올랐습니다. 타이완하면 타이페이를 먼저 떠올리지만 까오슝(고웅)은 대만의 최남단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대만 제2의 도시입니다 . 까오슝은 처음 가보는 곳이고, 여행 목적이 골프장과 호텔을 돌아보는 골프인스펙션 투어라 바쁜 일정을 뒤로 하고 여장을 꾸렸습니다.▷ 우리와 단교전 타이페이를 여러번 방문하면서 대만에 대해서는 조금 안다고 자부했지만, 오랜만에 온 대만은 무척 낮설었고, 까오슝의 첫 느낌은 일본의 어느 도시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. 그 기간 동안 수없이 다녀온 중국여행 경험과 중국에 대한 정보가 타이완의 기억 위에 덪씌워진 탓이 아닐까 싶습니다 . 타이페이 고궁박물관을 둘러보며 중국문화의 진수를 오롯이 옮겨다 놓았다며 장개석을 칭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. 하지만 베이징의 텅빈 자금성을 보면서 그가 본토의 모든 문화유산을 강탈해간 찬탈자란 사실을 자연스레 알게 되었 듯이 말입니다. ▷ 까오슝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받고 있는 수 많은 중국인들의 모습속에 이미 이곳도 거대 중국의 카테고리내로 포함 되었음을 봅니다. 정치적인 통일은 아니라해도 문화와 사상은 처음부터 뿌리를 같이하고 있었고 , 경제협력은 이미 오래전 부터 동맥을 이어가고 있는데다 활발한 인적교류까지 이뤄지고 있는 사실로 봤을때 그렇습니다.
■ 중국이지만 중국답지 않은 곳!
▷ 타이완! 여기는 중국입니다. 인종도, 언어도, 문화도, 시끄러운 모습도 모두 중국입니다. 그런데 까오슝은 중국이지만 중국답지 않은 모습이 많았습니다. 첫번째는 우리가 잘 이해할 수 없고 거부감까지 드는 일본에 대한 태도이고, 두번째는 서비스의 질과 음식문화에서 중국과 많이 다름을 느꼈습니다 .
■ 중국답지 않아 골퍼들에겐 더 좋은 곳? ▷ 어쨌거나 그러면에서 중국이지만 중국답지 않은 타이완은 우리와 같은 골퍼들에게 골프와 식도락과 여흥을 즐기고 가기엔 더 없이 안성맞춤인 곳인 듯 합니다. 거부감 별로 없이 일본문화를 받아들인 탓인지, 골프장과 호텔이나 식당 어느 곳에서건 일본이 오버랩되었고, 모든 서비스는 훌륭했습니다. 늘 2%가 부족해 아쉬웠던 중국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었습니다.
■ 까오슝의 골프장과 호텔 간략 소개 전문보기 http://blog.naver.com/bettertour/22084306685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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